미스티 (사진=JTBC)


'미스티' 마지막 회에서 지진희가 자살을 암시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는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8.9%, 전국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8.058%보다 높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강태욱(지진희 분)이 범인으로 밝혀졌고, 강태욱은 '고혜란의 인터뷰'의 게스트로 출연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향하던 중 자살을 암시하는 비극적 결말을 그려졌다.

한편 '미스티' 후속으로는 오는 30일부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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