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사진=방송 영상 캡처)

‘같이 삽시다’ 남궁옥분이 박원숙에게 캘리그라피를 선물했다.

24일 방송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가수 남궁옥분이 남해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남궁옥분은 박원숙, 박준금, 김혜정, 김영란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다도 세트, 9가지 잡곡과 전기밥솥을 갖고 왔다. 남궁옥분은 저녁메뉴로 9곡밥과 쭈꾸미 볶음을 먹은 후에 박원숙을 위해 “당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입니다”와 “당신이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등이 담긴 글을 적어 캘리그라피 액자로 만들었다. 이후 박원숙에게 액자를 선물했고, 박원숙은 감동했다.

한편 남궁옥분은 1978년 ‘보고픈 내친구’로 데뷔한 후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꿈을 먹는 젊은이’ 등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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