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추신수(사진=방송화면 캡처)

추신수 가족이 마이너리그 시절 추억이 쌓여있는 샌안토니오에 방문했다.

24일 토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는 추신수 가족의 특별한 가족 여행기가 공개됐다.

샌안토니오로 향한 추신수 가족은 텍사스에서 출발해 장장 4시간 가량을 이동하며 신혼시절과 마이너리그 생활에 대해 추억을 곱씹었다. 특히 아내 하원미는 ‘홈런 머니’로 받았던 1불 때문에 생긴 억울했던 에피소드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에 추신수가 입단 당시 말했던 소감으로 인해 눈물 흘렸던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추신수 가족은 미국 5대 여행지이자 ‘리틀 베니스’로 불리는 샌안토니오의 명물 ‘리버 워크 크루즈’에도 방문했다. 이곳에서 첫째 아들 무빈의 영어 이름에 숨겨져 있던 유쾌한 비밀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추신수 가족의 유쾌한 샌안토니오 여행기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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