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인연을 긋다 / 사진제공=㈜해오름ENT
인연을 긋다 / 사진제공=㈜해오름ENT
콘텐츠진흥원 실버드라마 공모작 ‘인연을 긋다’가 배우 김지영, 조은숙, 정영숙 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23일 ㈜해오름ENT은 MBN 가정의달 특집극 ‘인연을 긋다’(극본 노해윤, 연출 이정섭)의 대본 리딩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인연을 긋다’는 고부간, 동서지간의 고질적인 갈등과 애증의 관계를 여행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풀어낸 작품이다. 얽히고설킨 관계의 고통 속 점차 깨달아가는 진한 가족애를 담아냈다.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에는 주요 등장인물인 시어머니 역의 정영숙과 큰 며느리 역의 조은숙, 둘째 며느리 역의 김지영 등 출연 배우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 리딩에 임하고 있다.

‘인연을 긋다’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경기도 파주를 비롯해 광주, 순천, 여수 등을 배경으로 약 15일간 촬영을 진행한다.

‘인연을 긋다’는 오는 5월 중 가정의달 특집극으로 MB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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