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콘서트’ 스틸 / 사진제공=KBS
‘개그콘서트’ 스틸 / 사진제공=KBS
장동민이 시간 여행을 한다. 다시 김대희의 아들이 되는 상황이 펼쳐져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는 장동민의 스펙터클한 시간 여행이 펼쳐진다.

꿈에서 현대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 장동민은 순식간에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아들 김대희와 그와 결혼해 엄마가 된 신봉선의 모습을 보며 장동민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한 그는 김대희를 향해 “아버지 많~이 컸네예”라고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겨 이에 김대희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김대희가 아버지 얘기를 하며 울분을 터트려 숨겨둔 속마음을 고백한다고 해 본방송 사수 욕구를 상승시키고 있다.

‘대화가 필요해 1987’은 과거 큰 인기를 얻었던 ‘대화가 필요해’의 프리퀄 버전으로 매주 스토리가 이어지는 드라마 형식의 코너다. 김대희, 장동민, 신봉선, 이세진의 차진 연기력과 적재적소에서 등장하는 웃음 포인트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개그콘서트’는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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