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와 결별 '재계약 없어'
배우 고소영이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됐다.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고소영과 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2016년부터 함께 해온 고소영 배우와 오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은 KBS 2TV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지난해 10년만에 복귀했으며 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