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동방신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동방신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동방신기가 오는 28일 여덟 번째 정규음반 <뉴 챕터 #1: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를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새 음반을 설명하는 주요 키워드를 공개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첫 번째 키워드는 ‘운명’이다. 음반 타이틀곡 제목이기도 하다. 가사에는 운명처럼 마주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녹였다. 여기에 동방신기의 운명 같은 삶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고 한다. 동방신기는 음반 기획부터 콘셉트·곡 선정, 음반을 관통할 스토리 구성 등에 적극 참여했다.

동방신기는 이번 음반을 ‘매거진’이라는 단어로 설명한다. 멤버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매력이 담겼기 때문이다. 여기에 잡지 화보를 연상케 하는 티저 이미지와 영상, 이용자가 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 콘텐츠를 통해 ‘매거진’ 콘셉트를 강화했다.

마지막 키워드는 ‘교감’이다. 동방신기는 컴백을 앞두고 개인 SNS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3일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일상을 공개한다. 아울러 음반 발매 당일 오후 8시에는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웰컴 백 파티’를 열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할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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