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사진제공= AEG Presents, PAPAS E&M
팝스타 케이티 페리/사진제공= AEG Presents, PAPAS E&M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100톤이 넘는 무대 장비를 들고 내한한다.

케이티 페리는 오는 4월 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 서울 공연을 연다. 공연기획사 AEG Presents, PAPAS E&M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북미 투어에 사용했던 무대 장비를 이번 서울 공연에 고스란히 공수해올 계획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10명의 댄서와 5명의 밴드, 2명의 코러스가 공연에 동행한다. 케이티 페리는 약 두 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6차례나 의상을 교체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케이티 페리의 특별한 마스코트인 상어도 함께 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 예매자 중 10명을 선정해 공연 당일 케이티 페리를 만날 수 있는 밋앤그릿(Mett & Greet) 이벤트가 열린다. 많은 팝스타들이 밋앤그릿 티켓을 유료로 판매하는 것과 달리 케이티페리는 예매자 전원에게 밋앤그릿 이벤트 응모 기회를 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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