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사진제공=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사진제공=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이하 ‘손 꼭 잡고’) 제작진이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지난 20일 공개했다.

‘손 꼭 잡고’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명성황후’, ‘달콤한 인생’ 등을 쓴 정하연 작가와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를 통해 연출력을 뽐낸 정지인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삶의 끝자락을 맞이하게 된 남현주(한혜진)와 그를 둘러싼 김도영(윤상현), 신다혜(유인영), 장석준(김태훈)의 얽히고 설킨 관계들이 집약적으로 담겼다.

현주가 시한부를 선고 받은 가운데 남편 도영을 빼앗겠다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다혜의 등장부터 주치의인 석준과 현주가 아픔을 공유하며 가까워지는 장면까지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불어 닥친다.

‘손 꼭 잡고’는 오늘(21일) 오후 10시 MBC에서 처음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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