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방송사고 수습불가…향후 일정 빨간불

워너원이 방송사고 이후 일정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지난 19일 Mnet ‘스타라이브’를 진행하던 워너원이 방송사고를 낸 후 이후 미숙한 대처로 향후 일정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앞서 있었던 워너원 방송사고는 카메라가 켜진 것을 모른 상태에서 워너원 멤버들의 부적절한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일파만파로 퍼져 나갔다.

하지만 워너원 방송사고 이후 곧바로 사과문을 발표하며 수습하려 했다. 하지만 사과문 발표 이후 ‘Wanna One 0+1=1(I PROMISE YOU)’ 발매기념 팬사인회를 공지하며 워너원 방송사고 사과문의 진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이렇게 워너원의 방송사고 여파가 커져나가면서 ‘워너원고 in JEJU’ 일정이 연기됐다.

이니스프리와 워너원이 제주도에서 촬영한 ‘워너원고 in JEJU’는 20일 첫번째 티저를 공개하고, 22일 두번째 티저를 공개하면서 23일 ‘워너원고 in JEJU’의 첫번째 내용이 공개될 예정 이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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