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SBS ‘싱글와이프 2’
사진제공=SBS ‘싱글와이프 2’
배우 심혜진이 독박육아에서 벗어나 끝없는 도전정신을 보여줬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 에서다.

배우 출신으로 가수 윤상과 결혼한 뒤 연예계 활동을 멈춘 심혜진은 7년째 기러기 부부로 생활하며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에 ‘싱글와이프2’를 통해 독박 육아를 벗어나 잠시만의 일탈을 즐겼다.

심혜진은 지난 방송에서 시속 70km의 터보건 썰매에 매료됐다.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에서였다. 여행 초반부터 터보건 썰매에 관심을 보이던 심혜진은 이번에는 튜브 썰매에 도전한다.

‘싱글와이프2’ 제작진은 “심혜진은 남다른 승부욕으로 연이어 튜브 썰매를 즐기다 아찔한 응급 상황에 처해 남편 윤상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썰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개썰매에도 도전했다. 설원을 달리는 개썰매의 웅장한 모습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유청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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