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조현재 / 사진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조현재 / 사진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조현재가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현재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현재가 오는 3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예식은 양가 부모와 예비 부부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소속사는 “결혼 후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해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라며 조현재의 활동에 대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조현재는 앞서 지난 18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웰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배우 조현재씨 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축복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조현재 씨가 오는 3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두 사람은 너무도 아름다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중대사이다 보니 굉장히 조심스러웠고, 이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더불어 결혼 후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