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업텐션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이 일본과 미주 투어에 나선다. 오는 5월과 6월 일본 3개 도시와 미주 8개 도시 투어를 확정했다.

업텐션은 오는 5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어 6월에는 미국 산호세, 시카고, 달라스, 애틀란타, 푸에르토리코, 뉴욕, LA, 시애틀 등 8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싱글 음반 <아이디(ID)>로 일본에서 데뷔한 업텐션은 일본 레코드 협회 ‘3월의 골드디스크’로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지난 1월 발매된 일본 두 번째 싱글 음반 <와일드 러브(WILD LOVE)>로 일본 주요 싱글 주간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해 6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K컬처 페스티벌 ‘KCON 2017 NY’에 참석해 화려한 군무로 호응을 얻었다. 이번 투어로 해외에서의 인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업텐션은 지난 15일 첫 번째 정규 음반 <인비테이션(INVITATION)>을 내놓고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캔디랜드(CANDYLAND)>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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