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레인즈TV 영상 캡쳐 / 사진제공=레인즈 프로젝트
레인즈TV 영상 캡쳐 / 사진제공=레인즈 프로젝트
7인조 그룹 레인즈가 팬들의 사랑에 사탕 선물로 보답했다.

16일 방송되는 ‘레인즈TV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레인즈가 KBS2 ‘뮤직뱅크’ 대기실에 모여 팬들에게 선물할 사탕을 직접 포장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멤버 대현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내일 팬 사인회에서 팬들에게 선물할 사탕에 사랑을 가득 담고 있다”며 “솔직히 여자친구에게도 이렇게 못 해줄 것 같다. 하지만 레인저니까 이렇게 한다”고 말했다. 성혁 역시 “누군가에게 사탕을 주려고 이렇게 포장을 하는 건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밝혔다. 레인즈 멤버들은 직접 가위질과 풀칠을 하며 사탕을 포장했다.

또 이날 에피소드에서 레인즈는 지난 방송분에서 인상 깊었던 순간들을 꼽아본다. 이들은 놀이기구 체험, 폐교 벌칙, 쿡방 도전, 레인즈 상사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즐거운 순간들을 회상한다.

‘레인즈TV’ 시즌 2의 막을 내리게 된 것에 대해 “팬 여러분 덕분에 시즌2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지켜봐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레인즈는 오는 4월 13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홀(Makuhari Messe International Exhibition Hall)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2018 재팬(KCON 2018 JAPAN)’ 콘서트 출연을 앞두고 있다.

‘레인즈TV 시즌 2’ 16일 오후 유튜브, V LIVE 등 레인즈 공식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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