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Mnet ‘더 콜’ 로고/사진제공=Mnet
Mnet ‘더 콜’ 로고/사진제공=Mnet
Mnet이 오는 5월 협업 프로젝트 ‘더 콜’(연출 이창규)을 내놓는다. ‘더 콜’은 8개국 이상에 포맷을 수출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제작진이 준비한 신규 음악 예능이다.

‘더콜’은 ‘협업’을 주제로 삼았다. 가수들이 협업을 희망하는 상대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엇갈리는 러브콜 틈에서 경쟁을 뚫고 성사된 커플들이 신곡 제작에 들어간다.

전설적인 보컬리스트, 새로운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힙합 MC, 인디씬 가수 등 각기 다른 장르의 가수들이 마음 속에 품어왔던 협업 상대를 밝히고 이들의 만남으로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킨다.

‘쇼미더머니’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연출했던 ‘더콜’의 이선영 CP는 “‘너목보’가 일반 출연자에게 무대의 꿈을 실현시켜 줬다면, ‘더콜’은 쟁쟁한 가수들과 콜라보를 완성해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가수들이 경쟁에서 벗어나 음악으로 교감하며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방송을 통해 ‘너목보’처럼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출연자와 시청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더 콜’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5’ 후속으로 오는 5월 처음 방송된다. 날짜는 미정이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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