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왼쪽부터) 선우정아, 구구단 미나, B1A4 산들, EXID LE/사진제공=MBC
(왼쪽부터) 선우정아, 구구단 미나, B1A4 산들, EXID LE/사진제공=MBC
MBC ‘복면가왕’ 판정단에 반가운 얼굴들이 돌아온다.

오는 18일 방송되는‘복면가왕’은 71,72대 가왕 ‘동방불패’의 왕좌에 도전하는 8인의 가수들이 등장한다.

연예인 판정단에는 5연승 가왕이자 역대 가왕 랭킹 3위인 ‘레드마우스’ 선우정아가 출연한다. 또 걸그룹 구구단의 미나와 오랜만에 판정단석으로 돌아온 B1A4의 산들 그리고 ‘산타는 할머니’로 출연해 래퍼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 EXID의 LE가 합류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선우정아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5연승 가왕답게 예리한 추리를 했다. MC 김성주는 “오랜만에 ‘복면가왕’ 촬영에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선우정아는 “(가왕석에서 내려온 지) 얼마 안 지나서 가왕, 가왕 말할 때마다 내가 움찔거린다. 아직 그 기운이 가시지 않았나 보다”라고 답했다.

또 “(동방불패)가 나를 떨어트린 집시여인을 이겨서 응원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연예인 판정단으로 처음 합류한 구구단 미나는 매 라운드를 즐기면서도 현역 아이돌의 시선에서 날카로운 추리를 이어갔다. 오랜만에 ‘복면가왕’에 돌아온 산들과 LE 역시 과거 출연 당시의 경험을 살려 예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복면가왕’은 오는 18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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