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꽃이야’로 돌아온 그룹 JBJ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꽃이야’로 돌아온 그룹 JBJ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JBJ가 마지막 신곡과 콘서트로 팬들과 작별한다.

JBJ는 1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4월 17일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신곡을 통해 팬 분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4월 중에는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JBJ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멤버 노태현·켄타?김상균?권현빈?김동한?김용국으로 구성된 팀이다. 7개월 동안 활동하기로 계약하고 지난해 10월 데뷔했다. 올해 연말까지 계약을 연장하자는 논의가 있었지만 결국 무산돼 오는 4월 30일 활동을 종료한다.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JBJ의 신곡 녹음과 재킷 이미지 작업은 끝난 상태다. JBJ는 “이번 신곡 발표를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그리고 더욱 소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지금처럼 따스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콘서트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JBJ는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빠른 시일 내 공지를 통해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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