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 배정훈 SBS PD 열애설 /사진=한경DB,SBS
이영진 배정훈 SBS PD 열애설 /사진=한경DB,SBS
배우 이영진과 SBS 배정훈 PD가 1년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이영진과 배정훈 PD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영진의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 결과, 1년 정도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아직 결혼을 언급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영진은 지난해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 출연해 비혼과 미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그는 자신을 "비혼주의자"라고 밝히며 "(결혼을)꼭 해야 되는 이유를 못 찾았다"고 답했다.

또한 "2세를 갖고 싶다면 결혼이 가능하고 그 이유 말고 다른 이유는 모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7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이영진은 지난 1999년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에서 시은 역을 맡으며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배정훈 PD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했으며, 현재 ‘김어준의 블랙 하우스’를 연출하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