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같이 살래요’ 유동근 스틸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KBS2 ‘같이 살래요’ 유동근 스틸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배우 유동근이 “이번엔 아프지 않다”고 재치 있게 소개했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제작발표회에서다.

이날 유동근은 “저 이번엔 암 아닙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아프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4년 방송된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위암말기 판정을 받은 아버지 역을 맡은 바 있다.

유동근은 “이번엔 네 남매를 키우는 구두 장인 효섭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4년 만에 주말드라마로 돌아와서 설렌다”며 웃었다.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7일 오후 7시 55분에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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