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황영진 기자]
KBS2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의 정형돈X데프콘X장미여관. / 사진제공=KBS
KBS2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의 정형돈X데프콘X장미여관. / 사진제공=KBS
정형돈, 데프콘, 장미여관이 오는 16일 오후 KBS 2TV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음악과 웃음을 함께 선사한다.

이날 ‘건반 위의 하이에나’ 3회에서 예능과 음악을 오가는 만능 엔터테이너 정형돈, 데프콘, 밴드 장미여관의 특급 활약이 예고됐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기상천외한 가사와 색다른 음악세계를 보여주며 데뷔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후보까지 올랐던 만큼 이번에도 특유의 재치 있고 엉뚱한 발상으로 새로운 감성의 노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과 호흡을 맞출 장미여관은 보컬&기타의 육중완과 강준우를 주축으로 배상재(기타), 윤장현(베이스), 임경섭(드럼)의 5인조 록 밴드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에도 예능과 음악을 동시에 사로잡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형돈이와 대준이, 장미여관은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계절감에 맞춰 대중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노래를 기획 중이다.

14일 공개된 사진 속 정형돈과 데프콘은 물론 장미여관 멤버들도 벌써부터 음원차트 1위를 기대하는 듯한 자신감과 여유를 드러내고 있다.

음원차트 입성을 꿈꾸는 뮤지션들의 음원 메이킹 쇼큐멘터리 ‘건반 위의 하이에나’ 3회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KBS 2TV에서 만날 수 있다.

황영진 기자 gagjinga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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