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뮤직 ‘쇼챔피언’
사진=MBC뮤직 ‘쇼챔피언’
MBC 뮤직 ‘쇼챔피언’이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비투비 정일훈의 솔로 핫 데뷔 무대를 준비했다.

정일훈은 타이틀곡 ‘쉬즈 곤(She’s gone) 무대를 선보인다. ‘쉬즈 곤’은 우연히 마주친 옛 연인이 불러일으킨 애틋함과 원망이 복잡하게 엉켜 있음을 나타내는 곡이다.

오묘한 감정선을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 강렬한 락킹 비트로 표현해 그동안 정일훈이 비투비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MC 김신영과의 특별한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봄과 함께 찾아온 걸그룹들의 풍성한 무대도 함께 한다. 먼저 믿고 듣는 마마무가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으로 중독성 가득한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청순돌 에이프릴도 타이틀곡 ‘파랑새’와 ‘비프(BEEP)’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무대를 준비 중이다.

그밖에 역주행 신화의 새로운 아이콘 모모랜드, 섹시 카리스마 ‘블랙 드레스’의 CLC, 완벽한 칼군무 우주소녀의 ‘꿈꾸는 마음으로’, 상큼한 비타민 같은 걸그룹 위키미키의 ‘라라라(LALALA)’도 만나볼 수 있으며 ‘스테이 히어(Stay here)’로 돌아온 레이디스코드 소정의 솔로 컴백 무대도 공개된다.

‘쇼챔피언’은 14일 오후 7시에 생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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