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드라마 ‘역류'(위) ‘해피 시스터즈’ 포스터/사진제공=MBC, SBS
드라마 ‘역류'(위) ‘해피 시스터즈’ 포스터/사진제공=MBC, SBS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지상파 3사는 일제히 뉴스특보를 편성해 이 모습을 전한다. 이로 인해 아침 드라마와 정보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한다.

KBS1,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이날 오전 7시 50분 뉴스특보를 긴급 편성해 서울중앙지검으로 떠나는 이 전 대통령의 모습을 담는다. 뉴스는 약 2시간가량 이어질 전망이다.

KBS1은 뉴스특보 편성으로 평일 아침 방송하던 ‘인간극장’과 ‘아침마당’을 결방한다. MBC는 ‘역류’와 ‘생방송 오늘 아침’을 하루 쉬어 간다. 3부에 걸쳐 방송하던 SBS ‘모닝와이드’는 이날 2부로 축소 방송하며 ‘역류’는 결방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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