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사우나 있는 건물의 주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다.

김호영은 “배우 일로 건물주가 된다는 건 십지 않다. 실력과 인지도가 있어야 한다”라며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로 그런 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호영은 “빌딩이라고 하면 고층 빌딩을 생각하는데, 3층 4층도 빌딩이다”라며 “난 5층 정도 되는 건물에 옥상엔 사우나를 짓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김호영은 “과거에 카페 운영을 한 적 있다. 물장사도 난 큰 물이 잘 맞는다. 그래서 그때 망했다”며 웃었다. 그는 “탕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찜질복이 너무 획일화됐다. 여자는 핑크고, 남자는 블루? 그건 아니지. 내가 편견을 깨겠다”고 했다. 또 ‘비디오스타’ 출연자와 진행자들에게 “그때가 되면 내가 회원권 주겠다”고 해 박수를 받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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