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스틸 / 사진제공=tvN
‘현지에서 먹힐까’ 스틸 / 사진제공=tvN
홍석천과 이민우, 여진구가 본토 거리 음식 평정을 위해 태국으로 떠난 가운데, 이들과 두 달간의 여정을 함께할 푸드트럭의 모습이 공개됐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는 각 나라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셰프와 두 명의 보조 셰프들 뒤로 노란 트럭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드트럭 운전을 위해 일찌감치 운전 면허증을 취득한 여진구는 아기자기 하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노란 푸드트럭을 책임지는 만능 보조 일꾼.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트럭을 몰고 방콕으로 향하는 중 예상치 못한 고장으로 정비소를 찾아 헤맸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3인방은 낯선 태국에서 뜻밖의 난관에 봉착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 전망이다.

두 보조셰프 이민우와 여진구가 보여줄 케미에도 기대감이 커진다. 제작진이 두 번째로 공개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재미를 더한다.

‘현지에서 먹힐까’를 연출하는 이우형 PD는 “홍석천과 이민우, 여진구의 조합이 가져오는 시너지가 상상 이상이다. 예상 밖의 재미 요소들이 그려질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귀띔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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