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을 만난 뒤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서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심천에 가게 됐다. 우효광의 부친이 공항까지 가는 길에 함께했다. 추자현은 “아빠(우효광 부친)가 직접 운전해 데려다 주셨다”며 고마워 했다.

이어 그는 “제가 중국에서 일을 하다 보니 공항에 갈 일이 잦았다. 효광 씨를 만나기 전에는 매니저가 데려다 줬다. 그런데 일을 하고 와서 누군가 나를 맞이해주는 사람이 없을 때 느껴지는 공허함과 외로움이 있었다”며 “지금은 아버지나 효광 씨가 데리러 와준다.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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