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안, 나문희 만난다… 영화 ‘소공녀’ 출연 확정 (공식)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김수안 /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수안이 영화 ‘소공녀(가제)’ (감독·극본 허인무)의 출연한다.

‘소공녀’는 할머니(나문희)와 두 손녀의 애틋한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수안은 극중 당차면서도 할머니와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한 나공주 역을 맡게 됐다.

김수안은 앞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군함도’, 국악극 ‘꼭두’ 등을 통해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활약 중이다. 현재 영화 ‘운동회’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소공녀’는 오는 5월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