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녀전 (사진=방송 영상 캡처)

‘착한마녀전’ 이다해가 옷을 벗은 류수영을 목격하고 당황했다.

10일 방송된 SBS ‘착한마녀전’에서는 차선희(이다해 분)와 송우진(류수영 분)이 악연으로 엮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쌍둥이 차도희로 변장한 차선희는 쉐어하우스가 지저분한 모습에 “처녀 총각들은 철이 없어요. 지저분하다”고 답답해했다. 이에 청소를 하려 했으나 “가만, 난 선희가 아니라 도희야. 식모 노릇 따위 도희는 절대 안 해”라고 혼잣말했다. 그러나 차선희는 지저분한 쉐어하우스 모습을 다시 보고 청소를 시작했다.

이후 주예빈(혜정 분)이 들어왔고 송우진은 집안을 청소한 것이 주예빈이라고 오해하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러나 화장실에는 차선희가 숨어있던 상황. 옷을 벗은 송우진의 모습에 차선희는 놀라 인기척을 냈다. 송우진 역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착한마녀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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