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JTBC ‘미스티’ 방송화면
사진=JTBC ‘미스티’ 방송화면
JTBC ‘미스티’의 지진희가 김남주의 변호를 맡게됐다.

10일 방송된 ‘미스티’에서는 강태욱(지진희)이 고혜란(김남주)에게 스스로 “고혜란씨 변호를 맡은 강태욱 변호삽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고혜란은 “당신 지금 뭐하는 거야?”라고 당황했다. 강태욱은 “재판 닷새 남았습니다. 아무리 유능한 변호사가 와도 닷새 안에 준비 못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고혜란은 “지든 이기든 내 재판이고, 내 사건이야. 내가 알아서해”라고 말했지만 강태욱은 “당신 지켜줄 변호사는 나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순간부터 고혜란씨를 내 의뢰인으로만 대하겠습니다”라고 못 박았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