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tvN ‘윤식당2’ 방송화면
사진=tvN ‘윤식당2’ 방송화면
배우 박서준이 tvN ‘윤식당2’에서 특별 비빔 서비스를 선보였다. 9일 방송에서다.

이날 식당은 가라치코 마을 주민으로 가득 찼다. 홀을 내다 본 윤여정은 “꽉 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손도 분주해졌다. 정유미와 윤여정은 주방에서 끊임없이 요리했다. 이서준은 빈 그릇을 치우고 설거지를 해냈으며 박서준은 서빙에 열을 올렸다.

박서준은 비빔밥이 생소한 손님들을 위해 밥을 비비는 방법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밥과 야채를 따로 먹었던 앞선 손님들과 달리 이날 손님은 비빔밥의 참맛을 경험하게 됐다. 손님들은 “맛있다” “달다”고 저마다 평을 남겼다.

가라치코 주민들이 ‘윤식당’으로 모여 들면서 가게는 사랑방처럼 변했다. 일행이 아닌 손님들끼리도 서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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