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고등래퍼2’ / 사진제공=Mnet
‘고등래퍼2’ / 사진제공=Mnet
Mnet 음악 예능 ‘고등래퍼2’에서 최고 득점인 191점을 받은 주인공이 9일 방송에서 밝혀진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내가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팀 대표 결정전’이 시작됐다. 각 팀 8명의 인원 중 상위 점수를 받은 4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미션인 만큼 래퍼들은 자신의 기량을 십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0대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그들이 느끼는 혼란, 고민, 외로움을 솔직 과감하게 풀어낸 가사들이 공감을 자아냈다.

9일 방송에서는 지난 싸이퍼 미션에서 철학적인 가사, 차별화 되는 랩 스타일을 선보이며 동영상 조회수 180만을 기록한 김하온의 ‘팀 대표 결정전’이 공개된다. 김윤호, 조원우, 윤병호, 방재민 등 실력자로 거론되고 있는 이들의 랩도 이어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치열한 대결 끝에 각 팀의 4위권 안에 이름을 올려 다음 대결을 이어갈 래퍼는 누가 될지, 각 팀에 어떤 멘토가 매칭되어 그들을 이끌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팀 대표 결정전’ 이후 이어질 본격적인 1차 팀 대항전 ‘2:2배틀’에서 맞붙게 될 대진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등래퍼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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