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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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멤버 디에잇이 9일 온라인 음악유통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믹스테이프 ‘밤과 비’를 깜짝 공개했다.

‘밤과 비’는 디에잇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제작한 믹스테이프다. 비 내리는 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과 그로 인해 한층 더 성장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디에잇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평소 무대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매력과 다른 감성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디에잇은 “이 곡을 듣는 분들이 외롭고 슬픈 밤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에잇이 속한 세븐틴은 지난 7일 일본 아레나 투어와 팬미팅을 개최, 총 10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오는 5월 30일에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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