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연애의 참견’에 합류한 곽정은 / 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연애의 참견’에 합류한 곽정은 / 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곽정은이 KBS joy ‘연애의 참견’에 합류한다.

‘연애의 참견’은 이별의 문턱에서 괴로워하는 모든 연인들을 위해 화끈하고 솔직한 언니들이 독하게 참견하는 형식의 토크쇼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8회부터 곽정은이 출연하며 재미를 더한다.

곽정은은 그간 다수의 연애 카운슬링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관련 저서들을 집필하며 사랑에 힘겨워하고 있는 이들의 멘토로 활약했다. 확고한 연애 신념과 가치관을 지닌 곽정은이 ‘연애의 참견’에서는 어떤 팩트 폭격을 던질지 흥미를 유발한다.

‘연애의 참견’ 제작진은 “연애 카운슬링의 절대적인 멘토 곽정은은 프로그램에 꼭 필요한 인물이었다”며 “얼마 전 첫 스튜디오 녹화에서도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기존의 MC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프로 참견러로 완벽한 자질을 보여줬다”고 귀띔했다.

이어 “고민을 보낸 사연의 주인공에게도 적극적으로 조언을 제시하며 기발한 해법을 던져 기존 MC들에게 ‘역시 곽박사’라는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 시작될 그녀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0일 방송될 8회에서는 7년 간 자신을 쫓아다닌 남자와 결혼을 약속한 이후 묘하게 달라진 그의 태도에 흔들리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오후 10시 10분 KBS joy와 KBS drama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