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tvN ‘마더’ 방송화면 캡처
/ 사진=tvN ‘마더’ 방송화면 캡처
tvN 수목드라마 ‘마더’에서 이보영이 허율에게 “우린 훨씬 멀리 갈 거야”라고 말했다.

7일 방송된 ‘마더’에서 수진(이보영)과 윤복(허율)은 한적한 곳으로 피해 같이 구름을 바라보면서 대화를 나눴다.

수진이 먼저 윤복에게 “너를 데리고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우린 얼마나 멀리까지 갈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윤복은 “벌써 멀리까지 온 것 같아요. 예전에는 제일 멀리 간 데가 빨래방이랑 마트였거든요”라고 답했다.

수진이 멀리 가자는 이야기를 하자 윤복은 “그럼 거기서 또 구름을 봐요”라고 웃으며 말을 건넸다. 수진은 앞으로의 위험한 여정을 생각하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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