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사진=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MBC ‘무한도전’이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종영한다.

MBC 권석 예능본부장은 7일 상암 MBC 골든 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 직후 ‘무한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권 본부장은 “보도된 게 전부다. 계속 새 판을 짜려고 준비 중이다. 김태호 PD는 3월 31일 방송되는 ‘무한도전’까지만 연출하고 최행호 PD가 후임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은 새 제작진 투입부터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등 원년 멤버들의 교체 논의까지 하며 큰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5일 ‘무한도전’ 원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프로그램 하차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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