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구혜선(왼쪽)과 심진보/사진=텐아시아DB, tvN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화면
배우 구혜선(왼쪽)과 심진보/사진=텐아시아DB, tvN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화면
배우 구혜선이 고(故) 심진보의 죽음을 추모했다.

구혜선은 7일 SNS에 “사랑하는 나의 03 동기 심진보.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다. 구혜선과 심진보는 2003년 서울예대에 입학해 대학 동기로 연을 맺었다.

심진보는 지난 5일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그의 유작이 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제작진은 텐아시아에 “고인에 대한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빈소는 인천 주안 사랑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7일 발인을 마쳤다. 배우 김현숙, 송민형, 윤서현, 정지훈, 고세원, 정다혜, 임서연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유해는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된 뒤 충북 괴산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장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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