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심진보, 심장마비로 사망 (사진=방송캡처)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잔멸치로 출연했던 심진보가 사망한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고 심진보는 5일 자택에서 혼자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심진보와 연락이 되지 않아 심진보를 찾은 가족에 의해 사망한채 발견됐다.

갑작스런 심진보의 사망 소식에 ‘막돼먹은 영애씨’ 제작진과 출연진인 김현숙, 송민형, 윤서현, 정지훈, 고세원, 정다혜, 임서연 등이 빈소를 찾았다.

심진보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 에서 잔멸치 캐릭터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 했다. ‘막영애’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던 터에 발생한 심진보의 비극적인 사망 소식은 지인들과 ‘막영애’ 출연진과 제작진들에게 슬픔을 안겨줬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