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8 라인업 포스터/사진=그린 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 제공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8 라인업 포스터/사진=그린 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 제공
음악 축제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8(이하 그린 플러그드)’이 가수 이승환, 자이언티 등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7일 그린 플러그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5개 팀이 ‘그린 플러그드’ 출연을 확정했다. 가수 이승환, 밴드 YB 등 연륜 있는 뮤지션부터 록밴드, 힙합 알엔비 가수, 일본과 독일의 록 밴드 등 해외 가수들이 ‘그린 플러그드’에 참여한다.

먼저 록밴드 쏜애플, 더 모노톤즈, 아시안 체어샷, 잠비나이가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서 온 시티 팝 밴드 네버 영 비치(NEVER YOUNG BEACH), 미국 댄스록 밴드 코인(Coin)과 같은 해외 팀 출연도 확정됐다.

여기에 가수 앰비션 뮤직과 자이언티가 출연해 흥겨운 알엔비 음악을 들려준다. 스탠딩 에그, 세이(SAAY), 프롬, 입술을 깨물다, 도마 등 감성 뮤지션의 음악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린 플러그드’는 오는 5월 19일과 20일 한강 난지 공원에서 열린다. 3차 라인업은 오는 4월 3일 공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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