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유태오 / 사진제공=씨제스
유태오 / 사진제공=씨제스
배우 유태오가 노을의 신곡 ‘그날의 너에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유태오가 뮤직비디오에서 임세미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행복한 순간부터 이별 후 연인을 그리워하는 과정을 표현했다”고 7일 밝혔다.

‘그날의 너에게’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이별의 순간에 전할 수 없었던 위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유태오는 회사 면접을 가기 전 긴장이 역력한 얼굴이지만 연인의 응원을 받고 안심하는 취업 준비생으로 등장했다. 유태오는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취업 후 자연스럽게 둘의 사이는 멀어져 이별을 맞이했다.

유태오는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과 영국에서 연기 공부를 이어 갔으며 국내에서는 ‘여배우들’‘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러브픽션’‘자칼이 온다’ 등에 출연했다. 2016년 할리우드 영화 ‘이퀄스’에서 조연 피터 역으로 열연했으며 미국과,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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