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라디오 로맨스’ 스틸 / 사진제공=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라디오 로맨스’ 스틸 / 사진제공=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KBS2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과 윤박이 한밤중 아찔한 난투극을 예고했다.

윤두준과 윤박은 ‘라디오 로맨스’에서 각각 톱스타 DJ 지수호, 망나니 PD 이강 역으로 열연 중이다. 두 사람은 작가 송그림(김소현)을 마음에 두고 있어 서로를 신경쓰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두 남자가 오늘(5일) 방송에서 결투를 치른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지수호, 이강, 송그림은 술을 마시고 있다. 만취한 송그림을 바라보는 두 남자의 시선이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진 스틸에서 지수호와 이강은 서로의 멱살을 잡고 대립 중이다.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는 취중 난투극에 몸을 아끼지 않는 윤두준과 윤박의 연기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라디오 로맨스’ 11회 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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