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집사부일체’ 예고/ 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 예고/ 사진제공=SBS
SBS ‘집사부일체’에 평창 동계올림픽의 ‘영웅’이 사부로 뜬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오는 11일 방송에 새롭게 등장할 사부의 정체를 암시하는 예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출발 직전의 심장 소리가 환호성으로 뒤바뀌는 순간’이라는 자막과 함께 최근 막을 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예고에 등장한 국가대표는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 쇼트트랙 임효준 선수, 올림픽 기간 중 큰 화제를 모은 여자 컬링 대표팀,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정재원, 김민석 선수와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등으로 영상은 선수들의 평창올림픽 당시 모습과 함께 ‘20180311 국가대표 사부가 온다’라는 자막으로 끝났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이어 메달까지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겼던 선수들이 대거 등장해 과연 이 들 중 ‘집사부일체’의 청춘 4인방이 만나게 될 ‘평창 히어로’ 사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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