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나 "체중 감량, 스스로 만족…팬들 아쉬워해"
구구단 미나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4월 호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핑크빛, 미나'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미나는 로맨틱한 무드가 듬뿍 담긴 폴스부띠끄의 핸드백을 매치해 화이트데이의 러블리한 데이트가 절로 떠오르게 하는 여자친구룩을 선보였다.
구구단 미나 "체중 감량, 스스로 만족…팬들 아쉬워해"
미나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진솔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해 MBC '20세기 소년소녀' 톱스타 한예슬의 아역으로 연기 데뷔해 tvN '드라마 스테이지 직립 보행의 역사' 여주인공으로 인상적인 행보를 이어간 것에 대해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해 표정에서부터 굳은 것이 보였다. 함께했던 감독님과 선배님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고 털어놨다.

걸그룹 구구단 멤버로도 활동 중인 미나는 이번에 출시된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에 대해서 "구구단이 보여준 건강한 이미지에 멋지면서도 예쁜 걸크러시한 면모를 더해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어트로 미모 포텐이 터졌다는 평가를 듣는 것에 대해서는 "체중 감량에 대해 아쉬워하는 일부 팬들도 있지만 지금의 제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에는 MBC '쇼! 음악중심' 홍일점 MC로 발탁돼 성공적인 MC 데뷔를 치렀다. 그는 "멘트를 할 때 긴장을 많이 해 직접 무대에 설 때보다 땀을 더 많이 흘렸다"며 첫 진행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앳스타일 4월 호에서는 구구단 미나의 사랑스러운 화보와 더불어 유쾌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