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달링’ 스틸컷
/사진=영화 ‘달링’ 스틸컷
영화 ‘달링’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짓고 1차 스틸을 공개했다.

‘달링’은 온몸이 마비되는 순간에도 일생 동안 사랑을 멈추지 않은 로빈(앤드류 가필드)과 그의 아내 다이애나(클레어 포이)의 사랑의 마법을 담은 실화 로맨스이다. 이 작품은 배우 앤디 서키스가 처음으로 감독 데뷔를 선언한 작품이다.

극중 남자주인공 앤드류 가필드는 온몸이 마비되는 순간에도 사랑을 멈추지 않은 남자, 로빈 역을 맡았다. 그와 호흡을 맞춘 여 주인공은 클레어 포이다. 드라마 ‘더 크라운’에서 엘리자베스 2세를 연기,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쥔 그녀는 온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사랑을 끝내지 않은 여자, 다이애나 역을 맡았다.

‘달링’은 로빈 & 다이애나 캐번디시 부부의 로맨스 실화를 담은 작품으로, 실제 그들의 아들인 조나단 캐번디시가 제작자로 참여했다.

개봉 소식솨 함께 공개된 ‘달링’의 로맨틱 스틸 3종은 다이애나(클레어 포이)를 처음 만나 첫눈에 반하는 모습이 담긴 로빈(앤드류 가필드)의 모습과, 로빈을 생각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다이애나의 모습 그리고 이들의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달링’은 오는 4월 개봉.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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