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블핑하우스’ 방송 화면 캡처
‘블핑하우스’ 방송 화면 캡처
블랙핑크의 첫 리얼리티 ‘블핑하우스’가 누적 조회수 6천만뷰를 넘어서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유튜브와 네이버 V LIVE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블핑하우스’는 지난 3일 오후 10시 기준 누적 조회수 6천만뷰를 돌파했다. 이는 방송 9회 만이자, 56일 1시간 만에 세운 기록이다.

‘블핑하우스’는 멤버들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권 네이버 V라이브 차트 상위권에 머물었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스페인, 멕시코 등 남아메리카 및 유럽 V라이브 차트까지 안정적으로 안착해 국내외적으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는 ‘블핑하우스’ 조회수 8800만뷰 달성 시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공개할 계획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종영까지 3회를 앞둔 ‘블핑하우스’에서 블랙핑크가 남은 기간 동안 얼마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주목된다.

지난 9회에서는 스키장을 방문해 잊지 못할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든 블랙핑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블랙핑크가 본격적인 보드 배우기에 나선 와중에 ‘언니 라인’ 지수와 제니는 보드 강사의 강습에 따라 모범 자세를 보여줘 감탄을 안겼다. 반면 ‘동생 라인’ 리사와 로제는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줘 허당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블핑하우스’는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블랙핑크 멤버들이 홍대에 새롭게 마련된 숙소에서 100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예쁜 영상미와 고급진 포맷으로 꾸며진 만큼, 단순한 재미와 웃음 그 이상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블핑하우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라이브를 통해 선공개되며 일요일 오전 10시 JTBC2를 통해 풀버전이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