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사진=방송 영상 캡처)

‘대군’에서 윤시윤과 진세연이 악연 같은 첫 만남을 가졌다.

4일 방송된 TV 조선 ‘대군 - 사랑을 그리다’에서 이휘(윤시윤 분)와 성자현(진세연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는 지나가던 중 사기를 당할 뻔한 성자현을 구해줬다.

성자현은 “감사하다, 꼼짝없이 백 냥 무를 뻔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나 이휘가 성자현의 치마를 잡아당겼고 이에 화가 난 성자현은 이휘에게 “무례하다 못해 뻔뻔해. 뺨맞지 않은 걸 다행으로 알아라”며 사과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휘는 “감사를 거절하면 사과는 생략하겠다”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또 이휘는 “부디 내 얼굴, 이름을 잊지 말거라”고 하며 자리를 떴다.

한편 TV 조선 ‘대군 – 사랑을 그리다’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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