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마스크맨’은 배우 서지석이었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제 71대 가왕 ‘동방불패’에 맞서는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대결에서 ‘마스크맨’과 ‘매트릭스’가 미스미스터의 ‘널 위한 거야’를 열창했다.

성별을 알 수 없는 ‘매트릭스’가 승기를 잡았고, ‘마스크맨’은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서지석이었다. 그의 정체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판정단은 깜짝 놀랐다.

서지석은 “노래도 그렇고 개인기도 잘 못한다. 그런데 복면을 쓰니까 뭐에 홀린 듯 변신한 것 같닸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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