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강지환 / 사진제공=OCN
강지환 / 사진제공=OCN
배우 강지환이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요가하는 모습이 3일 공개됐다. 강지환은 극 중 엘리트 형사 천재인을 맡았다.

이 사진이 찍힌 촬영 현장에서 강지환은 요가 장면 촬영을 앞두고 미리부터 준비해온 듯 정확한 요가 자세를 구현하는데 이어, ‘후하후하’하는 요가식 호흡까지 표현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에게 놀라움과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지환은 촬영에 돌입하자 형사 천재인의 모습에서 돌변해 동생 천수인 역 홍서영과 한 치도 지지 않는 말싸움을 벌이며 투닥거리는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여 현장을 달궜다.

촬영 중 쉬는 시간에는 홍서영과 다정한 포즈로 인증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죽고 못 사는 남매’ 천재인과 천수인의 쿵짝 호흡’과 함께 이들 남매의 급변하는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3일 오후 10시 20분에 OCN에서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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