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방 (사진=방송캡처)

‘별다방’에서 지상렬이 정가은에게 웃픈 농담을 건넸다.

3일 오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별다방’에서는 한의사 박병모, 개그맨 지상렬, 방송인 정가은이 평창의 한 마을을 찾아 송어잡이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평창 곳곳을 돌아다녔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송어 양식장이었다. 이들은 송어를 잡아 옮기는 일을 도왔다.

지상렬은 송어를 무서워하면서도 열심히 일하는 정가은에게 "혼자 분유값을 벌어야 한다. 얼마나 열심히 하려고 하면 송어까지 잡으러 왔겠나"라고 농담을 했다. 이에 정가은은 "저 열심히 해야 한다"며 웃음을 지었다.

지상렬의 말에 '별다방' 제작진은 자막으로 "지상렬 씨 정신차리세요"라고 그를 타박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월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 후 딸을 키우고 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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