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유니티(의진 예빈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 오른쪽부터)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유니티(UNI.T) 팬미팅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그룹 유니티(의진 예빈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 오른쪽부터)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유니티(UNI.T) 팬미팅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이하 더 유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 유니티가 4월 말 데뷔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유니티 리더를 맡은 우희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데뷔 일정을 귀띔했다.

유니티는 ‘더 유닛’에서 시청자의 선택을 받아 데뷔하게 된 걸그룹. 리더 우희를 포함해 의진, 예빈,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지엔, 이수지로 구성돼 있다. 이날 팬미팅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우희는 “각자 다른 그룹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어서 한 팀으로 뭉칠 수 있을까 걱정했다. 그런데 프로그램을 하면서 각자의 매력과 장단점을 알게 돼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다”며 “멋진 무대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엔은 “멤버들 모두 성격도 좋고 실력도 좋다. 서바이벌 형식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 만났다.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뭐든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예빈은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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