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하하 / 사진제공=SBS
하하 / 사진제공=SBS
하하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 0순위는 아내 별이 아니라고 하며 “자신의 0순위는 아이”라고 고백했다. SBS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전에 서로 약속할 사항들을 적고 계약하는 ‘혼전계약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 과정에서 하하는 “애를 낳아보니 사랑의 우선순위가 바뀌었다”며 말문을 연다.

누군가 하하에게 “아이를 위해 죽을 수 있느냐”는 질문을 했을 때, “0.1초도 고민 안하고 대신 죽어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반면, “아내를 위해 대신 죽어 줄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생각할 거리들이 많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아이가 생기고 난 뒤 늘 아내가 뒷전인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라며 “아이를 만나게 해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표현해 사랑꾼다운 면모도 과시한다.

이 밖에도 이번 주 방송에서는 ‘결혼 전 꼭 체크하고 싶은 것”이별 후 찌질한 행동’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나만 빼고 연애중’은 토요일 오후 11시 SBS plus, 일요일 오후 11시 SBS funE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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