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디어클라우드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엠와이뮤직
디어클라우드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엠와이뮤직
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4월 21~22일 서울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4월의 숨’을 연다.

디어클라우드는 나인, 용린, 이랑, 토근으로 구성된 4인조 혼성밴드다. 인디계를 대표하는 모던록 밴드다. 지난해 11월 정규 4집을 발매 후 개최한 소극장 콘서트 6회를 1분만에 매진시켰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팀이다.

멤버 용린은 2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을 통해 “단독 공연에서만 표현할 수 있고 전달될 수 있는 감정들이 그리웠다. 정말 오랜만이라 저희도 기대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디어클라우드는 이번 공연에서 정규 4집 전곡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화려한 조명과 강렬한 사운드를 내세운다.

엠와이뮤직 관계자는 “작년 앨범 발매 후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잠시 활동을 쉬고 있었다.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방송과 페스티벌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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